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여왕의 교실(MBC) (문단 편집) == 평가 == 초반부는 일본 원작 드라마를 충실히 따라가는 모양새이다. 여기서 부터 한 가지 커다란 문제점이 있음을 알 수 있는데 원작 드라마가 방영되던 시절 일본 소 학교 교육은 전체적으로 지나치게 방만하고 아이들을 풀어주는 문제점([[유토리]] 항목 참조 바람)이 상당히 심각했기에 주인공의 어찌 보면 무자비한 훈육이 논란을 사면서도 받아 들여질 수 있었지만, 유치원 때부터 경쟁이 치열하다 못해 애를 잡는 지경인 한국 학교를 무대로 원작의 내용과 주제 의식을 그대로 반영할 경우 비호감 사고 욕 얻어 먹기 딱 좋기 때문이다. 같은 일드 원작이지만 [[직장의 신]]에서 다룬 비정규직 문제는 일본이나 한국이나 모두 심각한 사회문제였기 때문에 호평을 받았던 것과는 정반대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원작이 깔아 놓은 길을 거의 그대로 밟아가서, 막판 반전을 알고 있는 젊은 층의 흥미를 끌지 못했다는 점도 패착이다. 방영 초기에 고현정이 제작 발표회 때의 발언이나, 원작의 [[아마미 유키]]보다 카리스마가 안 난다고 많이 까였다. 학교마다 한 명씩은 있다는 심술궂은 선생으로 보인다 던 가, 이미지가 아마미 유키와 닮았고 [[악역]] 연기로 이름난 [[김서형]]을 캐스팅 했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파일:external/blog-imgs-34.fc2.com/4e9c7e0e.jpg|width=400]] 원작의 [[마여진]] 역할인 마야를 맡은 [[아마미 유키]]. 진짜 [[김서형]]과 싱크로 율이 매우 높다. 특히 2018~2019년, [[JTBC]] [[SKY 캐슬]]의 입시 코디네이터 [[김주영(SKY 캐슬)|김주영]] 역을 맡으면서 그 외모, 복장이 오히려 원작의 마야로 오마주된 느낌이다. ~~아마도 [[SKY 캐슬]] 일본판이 만들어지면 아마미 유키가 이 배역을 하면 찰떡 캐스팅이다.~~] 또한 예상과는 다른 저조한 시청률로 고현정의 '못해도 중박 신화(5작품 연속 15%)'는 완전히 깨졌지만, 1화의 무 표정부터 최종 화의 미소까지 회당 1밀리씩 미소에 가까워지는 표정 연기를 보여주었다는 평가도 존재한다. 단, 원작 여왕의 교실보다 이야기가 넓지 않아 팬들에게 비판을 많이 받았다. 마여진의 과거 편이 제일 핵심적인 문제였는데... 마여진이 이렇게 된 이유를 마지막에 딱 몇 마디하고 끝냈다. 원작을 본 사람들은 알 수 있듯이 마여진이 마녀가 된 이유는 꽤 중요한 내용이었다. 오히려 김도진의 이야기를 빨리 끝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들이 팬들에게서 나오고 있다. '''말하자면 중요한 내용이 뒷전으로 가고 오히려 생략해도 되는 이야기가 중심이 되었다는 것''' 다만 정서나 수위 문제나 혹은 판권 수입에 차질이 생겨서 따로 마 선생의 과거를 다뤘던 sp판 스토리를 자세히 다루는데 문제가 생기거나 해서 그냥 스토리를 원작보다 좀 더 6학년 3반 아이들을 중심으로 전개하는 걸로 아주 방향을 바꾼 걸 수도 있다.[* 엔딩 [[OST]]에 맞춰 춤을 췄던 것이 아이들이었던 것에서도 보면 이 [[드라마]]의 중심을 마 선생보단 아이들로 세운듯한 모습이 보인다.] 어찌 됐든 [[마여진|마녀]]의 [[과거]]가 다뤄지지 않은 건 분명 아쉬운 일인 듯.. '''[[마여진]]의 작전과 그 작전에 빠진 6학년 3반 아이들에 의한 [[집단괴롭힘]], [[심하나]] [[왕따]] 만들기가 4화부터 본격적으로 나오면서[* 4화부터 슬슬 조짐이 보이기 시작하더니 5화~6화가 아주 절정이었다. 애시당초 [[심하나]]가 [[절도죄|지갑을 훔친]] [[고나리(여왕의 교실)|고나리]]의 잘못을 [[소꿉친구]]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그대로 뒤집어 써줬지만 않았어도 이런 일이 생기진 않았을 것이다. 특히 6화 초반 부에 심하나가 [[이지메|사물함 문을 여는 순간 쏟아지는 쓰레기들의 모습을 보고]] 반 아이들이 [[인간 말종|단체로 폭소를 자아내며]] 반 전체가 대놓고 [[왕따]]를 시키는 것과 사라진 책걸상을 찾으러 창고로 간 심하나에게 대놓고 물벼락을 뒤집어 씌우는 등 정말 심각한 수준이다. 심하나가 그것을 참고 견뎌내는 것이 정말 대단할 지경이며 웬만한 초등학생이라면 절대 참아내지 않고 문제를 공론화 시키고도 남았을 것이다.]''' 시청자들이 매우 불쾌함[* 실제로 이런 [[학교폭력]]이나 [[집단괴롭힘]]을 겪었던 사람들은 [[트라우마]]가 생겨서 본 장면을 시청하는 것을 기피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심지어 보다 못한 몇몇 시청자들이 [[문화방송|MBC]]에 온·오프라인으로 항의 민원을 넣었다. [[문화방송|MBC]] 측에서는 원작인 [[여왕의 교실]]을 그대로 재현한 것이었으며 실화가 아닌 드라마적인 요소가 가미 되었다고 해명했다. 원래 [[신발장]]이나 [[사물함]]에서 온갖 쓰레기들이 쏟아지는 픽션은 일본 학교 [[이지메]]의 흔한 픽션이다. 다만, 그것을 우리나라에 반영시키기엔 여론이 좋지 않았다는게 핵심이긴 했지만...]을 느끼며 좀 다른 의미로 [[막장 드라마]]인 '''[[아동 학대]]''' [[드라마]]가 되어갔었다. 때문에 이에 대한 비판과 비난도 적지 않았었는데, 시청자들이 대부분 일본판 원작을 보았을 리 없으니[* 일본 드라마라 [[저작권법]] 문제로 인하여 원작을 보려고 해도 유튜브에서 무료로 시청이 불가능하다.] 원작처럼 '''이게 다 너희들을 위해서였다'''라는 [[의지드립]]격 발언 식으로 결말을 지으면 [[욕]] 한 바가지 먹을 듯. 때문에 이런 후폭풍을 피하기 위해 새로운 시나리오를 추가하였는데 후반부에 원작엔 없었던 [[김도진(여왕의 교실)|김도진]]을 추가시키면서 하나가 아이들과 사이좋게 친해지며 반 아이들이 단합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처럼 후반부 내용은 원작과 차이점이 있기 때문에 원작과의 무리한 비교는 피해야 할 듯하다. 결국 마지막에는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려서 대부분 호평하였다. 그 외에도 [[고나리(여왕의 교실)|고나리]]가 '''[[절도죄|절도]],[[불법촬영]],[[무고죄|이것들을 전부 심하나에게 누명 씌운 것]] 학교 [[방화]] 미수'''[* 거기다 이건 탈의실에서 샤워하는 친구의 모습을 찍은 거라 '''[[성범죄]]'''이기도 하다.]'''이라는 심각한 범죄를 저질렀는데도 처벌은 커녕 징계도 없이 아이들이 용서해 준 것도 상당히 호불호가 갈린다. 당연히 현실 학교에서 이 정도 범죄를 별 징계도 없이 넘어가 주는 학교는 없다. 실제로 해당 영상에서도 "당시엔 감동이였는데 지금 다시보면 너무 현실성이 없다"는 혹평 댓글들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